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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국내 서각인 중 처음으로 조형예술과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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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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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류현수 겸임교수 주인공

장명호 기자 jmh@idomin.com 입력 : 2016-11-25 15:57:32 금     노출 : 2016-11-25 16:00:00 금
             
  

경남 사천에서 사각 보급과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서각인이 국내 서각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가 뽑은 조형예술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진주 경상대학교 겸임교수인 류현수(임산공학과) 박사는 프랑스의 'CONCORDIA 문화·유산협회' 측이 프랑스 예술가와 세계 각국의 작가 등 모두 33만여명 명 가운데 1%인 3000여 명을 엄선해 만든 인명사전 'Who's Who'에 자신이 등재된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류 박사는 목재에 글자를 새기는 서각작업을 하면서 그동안 생소했던 입체기법을 도입해 이를 대중화 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우리나라 가구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가구와 생활용품 등의 소목가구를 글씨모양으로 형상화 해 새로운 기법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불모지나 다름없던 경남지역에 참신한 기법의 서각을 보급하는데 적극적이었을뿐만 아니라 20여 년동안 100여 명의 후학을 양성하는 등 서각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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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수 박사.

 

CONCORDIA 문화·유산협회는 국제 문화·예술기구인 유네스코에서 활동하던 인사들 가운데 Celline Marcadon(셀린느 마르카동) 씨 등 뜻을 함께한 인사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다.

그동안 이 단체는 'Who's Who 인명사전'을 발간한 적이 있으나 과학이나 기술 분야 전문가의 논문에 치중했다는 지적을 받아오다 출판사 측의 요청으로 문화예술계를 포함시켜 발간했다.

류 박사는 "입체 서각이나 글자를 형상화한 가구작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의장특허 등을 출연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는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한 공모전 등에도 적극 참여해 우리 예술의 세계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해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서울과 용인, 남해, 창녕 등지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싱가폴, 중국,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그룹전과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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